농업부는 지난 96년이래 5년 연속 지속된 풍년으로 정부의 식량 재고유지 비용 상승, 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 소득 감소 등이 초래되었는 바, 금년도 식량생산량 목표를 전년대비 1,000만톤 감소한 4.9억톤으로 설정했다고 최근 발표.
아울러 95년이래 지속된 풍작(연간 400만톤 이상)과 지난해 실시한 가격 자율화로 면화가격 하락추세가 심각한 수준인 바, 금년도 면화 생산목표를 전년대비 63만톤 감소한 320만톤으로 설정.
(인민일보 해외판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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