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야간 영업 점포 첫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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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28일 을지로 본점과 분당 서현역, 일산 주엽역 등 3곳에 은행에서는 처음으로 야간금융센터를 설치, 밤중에 각종 금융서비스를 한다.

야간금융센터는 평일은 오후 5시∼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낮시간에 바빠 은행을 찾기 힘든 고객들이 예금 및 대출상담과 각종 서류작성 및 대출관련 서류접수, 수표.통장.신용카드 등 각종 분실신고 및 재발급신청 등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강남과 반포지역에 야간금융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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