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18일 절상설 중국 인민은행장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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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이 18일 위안화 절상이 예상된다는 보도들을 부인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한 문장짜리 영문기사를 통해 "중국의 중앙은행장인 저우샤오촨 행장이 중국 통화인 인민폐(人民幣)의 평가절상을 예상하는 보도는 맞지 않는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부 외신은 달러.유로화 이외 8개 통화의 중국 내 외환거래가 허용되는 18일에 맞춰 중국 정부가 위안화 평가절상을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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