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눈물의 방류 … 뉴올리언스를 구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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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모간자 배수로가 14일(현지시간) 38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이 지역 사상 최대의 홍수로 뉴올리언스 등 미시시피강 하구의 대도시가 침수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 방류된 물은 배수로 남서쪽 아차팔라야강으로 흘러가도록 미 육군 공병대가 작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아차팔라야강 유역 2만5000여 주민이 침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모간자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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