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澤民 주석,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완성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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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은 1.19(수) 北京에서 省 및 각 부서의 주요 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정.세수 연구토론회>의 폐회식에서 재정 및 세수정책이 법에 의거한 과세와 견고하고 강력한 재정으로 국민생활 개선 및 국민경제 건설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江 주석은 세계경제 글로벌화와 첨단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대외개방 확대를 견지하고, WTO 가입에 대비하여 국제경제무역 법규를 숙지하는 동시에 국제경제협력 발전과 국가경제 안전 보호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

한편, 江 주석은 중국 경제 및 사회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경제구조 불합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여전히 경제발전에 있으며 동시에 과학기술 발전, 자체 혁신능력 강화, 신흥산업 발전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

江 주석은 또한 농업 및 농촌경제 구조조정을 통한 농민소득 제고와 경작지의 삼림.초지.호수로 환원 등을 통한 생태환경 개선 등을 강조.

(인민일보 1면 CHINA DAILY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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