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할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협의회 설립을 추진중인 기획단 관계자는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의 반발이 예상외로 강력해 21일 또는 22일 서둘러 창립총회를 갖고 문화관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은 "18일 현재 선수 2백50여명이 동참했으며 최종 가입선수는 4백명이 넘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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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할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협의회 설립을 추진중인 기획단 관계자는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의 반발이 예상외로 강력해 21일 또는 22일 서둘러 창립총회를 갖고 문화관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은 "18일 현재 선수 2백50여명이 동참했으며 최종 가입선수는 4백명이 넘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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