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겐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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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는 성년의날도 함께 포함돼 있다. 성년의날 선물의 기본은 향수다. 아름답고 향긋한 향으로 연인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보자.

쟈도르 오드 퍼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향으로 기억되는 여인을 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쟈도르가 10년 넘게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쟈도르 오드 뚜알렛의 은은하면서도 오래 기억되는 향에 비밀이 있다. 탑코트에는 일랑일랑 에센스로 달콤함을 전하고 미들베이스에는 터키시 로즈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베이스 노트는 삼박 나무와 재스민 플라워를 조화롭게 혼합시켜 싱그러운 향으로 마무리 한다.

쟈도르 오드 퍼퓸 선물세트는 쟈도르 EDP 100mL, 쟈도르 보디 로션 75mL, 쟈도르 샤워 젤 75mL, 디올 주얼 박스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6만2000원.

까르띠에는 달을 상징하는 여성용 향수 까르띠에 드 륀을 새롭게 선보인다. 까르띠에 드 륀은 브랜드의 감성적인 면을 신비롭게 부각시키는 까르띠에 리브르 컬렉션의 첫번째 여성 향수로 까르띠에 향수의 뛰어난 품질, 감성, 대담함, 메종 까르띠에의 가치를 모두 담고 있다.

까르띠에 하우스의 조향사 마틸드 로랑(Mathilde Laurent)을 통해 달이 간직하고 있는 하얀 빛과 밤의 향기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와일드로즈 하트 노트의 관능적인 향기 속에 핑크페퍼가 가미되어 순수한 꽃의 신선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까르띠에는 새로운 향수 드 륀을 통해 새로운 컬렉션의 첫 번째 향기, 밤의 공기를 머금고 상쾌하게 퍼지는 하얀 꽃의 향기를 모두에게 선사하며 사랑하는 이에게 어두운 밤 반짝이며 황홀한 관능으로 동화되는 그 부드럽고 섬세한 달빛의 향을 선물할 수 있도록 추천한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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