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아시안PGA, 권위 인정 받다

중앙일보

입력

아시안PGA가 올해 1월1일부터 국제PGA연맹(IFPGA) 공식회원으로 가맹함에 따라 그 위상이 한층 높아짐과 함께 아시아권 골퍼들도 거액의 상금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갖게 됐다.

현재 IFPGA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 모두 6개의 지역 PGA를 관장하고 있다.

또 IFPGA가 주관하는 세계선수권은 우승상금이 100만달러에 달하는 앤더슨컨설팅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NEC 인비테이셔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과 EMC 월드컵 등 4개다.

한편 5년전 태동한 아시안PGA는 지난해 모두 18차례 토너먼트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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