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인터넷 비즈니스 본격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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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는 올해 전자상거래, 교육 컨텐츠,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에 따라 상반기중 기존의 대우전자 쇼핑몰을 개선, 인터넷을 통해 제품 구매에서 애프터서비스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게임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연구소, 온라인 게임개발업체 등과의 제휴를 본격화하고 인터넷 TV, 인터넷 셋톱박스 등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신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2005년까지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 이 분야의 매출 비중을 10%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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