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지하철 내진 보강 2년 조기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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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시는 2016년까지 마칠 예정이던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내진 보강사업을 2014년까지 조기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1~8호선의 내진 기능을 평가하고 보강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노선별로는 1~4호선 146.8㎞ 구간 중 44.9㎞ 구간은 내진 기능이 들어갔고 20.2㎞ 구간은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1.7㎞ 구간은 상세 평가를 받고 있다. 5~8호선 161.4㎞는 전 구간에 내진 기능이 확보됐고 9호선은 내진 설계 기준에 따라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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