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00m가 보장하는 웰빙 농산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11면

평창군은 HAPPY700평창 농산물연합사업을 추진해 2009년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강원도 평창군의 대표 브랜드인 HAPPY 700평창은 인간의 생활과 동·식물의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행복한 고도라는 의미로 탄생됐다.

 평창군은 HAPPY700평창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HAPPY700평창 브랜드파워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HAPPY700평창 품질인증조례를 제정 공포하였고, 평창군 6개 지역농협과 함께 HAPPY700평창 연합마케팅을 위한 농산물연합사업을 추진하여 2005년 41억원의 매출액을 시작으로 2009년 1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매출액 대비 390%의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2010년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 도시브랜드 부문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 및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2011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최고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