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맥주 등장, 윌리엄 왕자 결혼기념으로

미주중앙

입력

영국의 한 맥주제조회사가 윌리엄 왕자의 결혼 기념으로 남성 발기력 강화제인 비아그라 맥주를 판매한다.

더 선지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판매되는 이 맥주를 3병 마시면 비아그라 한 개에 해당하는 효과가 있다.

‘로얄 비릴리티 퍼포먼스’라는 이름의 붙여진 알토홀 도수 7.5도의 이 맥주에는 중국에서 비아그라 약초로 불리는 삼지구엽초와 초코렛도 포함됐다.

이 맥주를 제조한 BrewDog사는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날 밤에 이 맥주를 윌리엄 왕자에게 보낼 예정이며 최초로 40병만 한정 생산해 한 병에 16 달러로 BrewDog.com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맥주 판매금은 윌리엄 왕자가 지원하고 있는 자선단체에 보내진다. 또한 이 맥주의 강력한 효과로 인해 한 사람에게 한 병만 제한 판매한다.

이 회사는 초기 판매가 성공을 거두면 이 맥주를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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