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다이어트 방법, 무조건 따라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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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적지 않은 이들이 건강해지기 위해서, 혹은 자신감 있게 살고 싶어서라고 대답한다. 이처럼 최근에는 무조건 예뻐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좀 더 자신감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체중만 줄이는 방법의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을 도모하는 다이어트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운동과 식이요법일 것이다. 이미 각종 매체에서 연예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운동과 식이요법 사례가 소개되었고, 일반적인 상식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개념이 심어져 있기 때문이다.

운동만으로는 살을 뺄 수 없다

그러나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부천점 전누리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운동은 다이어트를 위한 개념이 아니라 근력, 체력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개념 이라고 조언한다.
과도한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만큼 흡수하려는 습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식욕을 촉진시키고, 과식과 폭식을 유발하여 살이찌는 원인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운동을 다이어트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유는 비만이 단순히 음식 섭취량 혹은 활동량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동을 하다가 멈추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운동을 할 때 만큼 에너지 소비를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오게 될 것이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여야만 한다.

실제로 2007년 로욜라대에서 운동만으로는 살을 뺄 수 없으며, 반드시 식이요법이 함께 병행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영양학자의 발표가 있었다. 그렇다면 올바른 식이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은 위험하다

운동과 병행하는 대표적인 음식을 생각해보라고 하면, 당연 단백질이 풍부한 ‘닭 가슴살’일 것이다. 부천비만클리닉 쥬비스 부천점 전누리 다이어트 컨설턴트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닭 가슴살’에도 엄연히 동물성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인데,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단백질만을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식단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고른 영양섭취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하버드 보건대학 의학박사 월터 월레트는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발표했다.

저지방식, 저탄수화물식,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한 부류로 나누어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저지방식을 한 집단은 8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신진대사 저하 및 평소보다 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이상현상이 나타났으며, 저탄수화물식을 한 집단은 10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역시나 저지방식을 한 부류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 결국 요요현상으로 감량하기 전보다 오히려 2~3kg의 체중증가를 보였다.

반면에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고 가공되지 않은 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한 집단은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11kg의 감량에 성공했다. 또한 다른 다이어트 방법보다 오히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식욕통제 또한 잘 되었다.

즉,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다이어트 컨설팅 전문기업 쥬비스 juvis.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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