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 상습 정체구간 21곳에 대해 차선을 늘리거나 진출로를 증설해 교통 흐름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연결도로인 남부순환로 서초IC~예술의전당 사이 1.8㎞ 구간은 4차로에서 5차로로, 서부간선로 철산교~금천IC의 1.9㎞ 구간도 3차로로 확장된다. 또 동부간선로 군자IC, 중랑IC엔 진출로가 증설된다. 시는 이번 대책으로 출퇴근 시간대 승용차 속도가 시속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리핑] 상습 정체구간 21곳 교통 흐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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