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이온가속기·기초연구원 통합배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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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는 13일 2차 회의를 연 후 핵심요소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통합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에 설치되는 연구단 수를 명확히 정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부분이 논란의 초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입지 선정과 관련해선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해 공모 대신 각 지역의 조건을 평가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상은 165만㎡(50만 평) 이상의 부지 확보가 가능한 비수도권 시·군 60~8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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