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기술인력 지원사업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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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직한 기술인력을 파견하는 '2000년 중소기업 기술인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중소기업 및 실직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업체당 최대 5명까지 7백여개 중소기업에 실직 기술자 1천10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1천568개 업체에 2천140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1천334명의 실직 기술자가 재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의는 중기청 기술지도과(042-481-4452).[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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