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전북 축구단장, 배구단장 겸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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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30일 전복길 배구단장(전무.서비스사업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후임에 이용훈 축구단장(이사.대회협력팀장)을 임명했다.

이용훈 단장은 전북 현대 프로축구단과 배구단을 함께 이끌며 회사 스포츠마케팅 업무를 모두 관장하게 됐다.

한편 전북 현대는 사무국장에 김병국 차장, 지원과장에 백승권 과장을 각각 임명하고 골키퍼 및 2군 코치에 국가대표를 지낸 조병득(41)씨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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