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노하우 앞세운 신구 치킨 브랜드 경쟁 뜨겁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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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하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등장과 퇴장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알칼리수로 닭고기를 숙성한 치킨부터 ‘펍(Pub)' 스타일을 가미한 매장까지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치킨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기존의 치킨 브랜드 역시 대중화된 바비큐치킨을 숯불에 굽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차별화하거나 접근장벽이 높은 메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어느 때보다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앞세운 신구 브랜드 간 경쟁이 뜨겁다.


빈티지를 콘셉트로 최근 론칭한 ‘매드후라이드치킨’(www.madfry.co.kr)은 상권 분석을 비롯한 시장 트렌드, 타깃 고객 조성 등 브랜드 콘셉트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순한 후라이드 치킨 메뉴를 벗어나 젊은 세대가 맥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맞춤 안주 형식을 취했다. 치킨전문점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모던한 분위기의 ‘펍’ 매장을 선보이면서 간편한 식사와 주류의 즐김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포테이토와 함께 제공되는 안심, 다리살 후라이드치킨은 매드후라이치킨만의 시즈닝으로 24시간 숙성해 촉촉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치킨살을 고소한 치즈에 찍어먹는 퐁듀 요리를 선보이며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모든 식자재를 자동공정에 의해 생산하는 등 기본적인 운영 시스템을 철저히 관리하며 가맹점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도 높였다. [문의: 02-525-4949]

숯불바비큐 치킨 전문점 ‘바비큐보스’(www.ddf.co.kr)는 특유의 숯불 바비큐 향으로 다른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하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인 메뉴인 치킨을 참숯 연기로 서서히 익혀 닭의 기름기를 빼는 방법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숯의 칼륨성분에 의해 닭고기의 지방산을 중화시킴으로써 잡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육질이 연하고 숯불 향이 깊이 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전자동 훈연기계가 있어 가능한 시스템이다. 농업용 목초액과 같은 별도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생산 공장에 있는 훈연기계로 숯불 향과 맛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바비큐보스는 숯불을 이용한 치킨 가운데서도 체계화된 시스템과 정직한 조리 방식으로 맛은 물론 고객 호응까지 높이고 있다. [문의: 1588-559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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