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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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관심을 끌고 있는 성남시 모란역 인근의 메트로칸(조감도)이 상가와 오피스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12층의 연면적 4만2410㎡ 규모로 81~199㎡의 오피스 120실, 67~120㎡의 오피스텔 279실과 1~2층의 근린상가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바람을 타고 일찌감치 분양 완료됐다. 메트로칸은 성남시와 분당을 잇는 경계지이자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 IC, 성남대로가 교차하는 옛 성남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의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60여 개의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다. 1일 유동인구가 주중 평균 5만여 명에 달하는 성남 최고의 요충지이자 중심 상업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주변에 니즈몰·메가프라자 등 대규모 쇼핑몰과 영화관들이 밀집한 상권지역의 중심에 있다. 분당과는 1km, 서울 송파지역과는 4km 이내여서 분당·서울 동시 생활권역이기도 하다.

▶ 문의=1577-6044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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