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호 대우자동차 국내 사장 프로필]

중앙일보

입력

대우자동차 국내 담당 사장으로 신규 선임된 정주호 사장은 대우전자 부사장과 대우자판 사장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그룹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온 대우의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이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는 평.

경기고 출신으로 김우중 전 회장의 측근으로 분류돼 있어 다소 뜻밖의 인사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무역협회를 거쳐 지난 73년부터 대우에서 일해왔다.

▶46년 서울생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대우 이사 ▶대우전자 부사장▶대우자판 사장 ▶그룹 구조조정본부장.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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