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보지 못하는 여학생이 27일 숙명여대 음대 피아노학과에 특차합격했다.
생후 1년6개월만에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서울맹학교 출신 김예지 (金叡智.19)
양은 음반을 구해 듣고 점자악보를 통해 피아노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끝에 이날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金양은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기 보다는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음악 교습법을 개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제원 기자 <newspoe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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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지 못하는 여학생이 27일 숙명여대 음대 피아노학과에 특차합격했다.
생후 1년6개월만에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서울맹학교 출신 김예지 (金叡智.19)
양은 음반을 구해 듣고 점자악보를 통해 피아노 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노력끝에 이날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金양은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기 보다는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음악 교습법을 개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제원 기자 <newspoe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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