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가 귀신을 쫓아냈다.

미주중앙

입력

영국 홀부룩스의 한 가정 집에 있는 귀신을 고스트버스터인 데릭 아코라가 쫓아냈다고 더 선지가 보도했다.

TV 프로스램 ‘Most Haunted’의 스타였던 데릭 아코라(61)라는 고스트 버스터는 집에 귀신 때문에 무서워서 살 수 없다는 보도가 나가자 29일 이 집을 방문해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했다.

이 집에 사는 리자와 그의 애인 앤소니, 그녀의 딸 엘리(11)와 아들 네이든(6)은 문이 저절로 잠기고 개가 층계에서 떨어져 죽는 등 괴기한 일들이 발생해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데릭은 이 집을 조사한 후 1982년의 영화 ‘폴터가이스트’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놀라운 일이 자주 발생한 엘리의 방에 성난 귀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귀신들은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데릭은 방바닥에 3개의 촛불을 키고 수정을 창턱에 놓은 뒤 귀신과 접촉하기 위해 눈을 감고 침묵했다.

잠시후 데릭은 리자를 보며 “이 방에 화난 귀신이 있으며 이 귀신은 이름은 짐으로 1900년 쯤 사망했으며 이곳에서 살았고 농사를 지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릭은 “짐은 58세에 심장마비로 숨졌으며 그의 영혼이 완전히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했으며 이제 우리는 짐을 이곳에서 보낼 것”이라며 기도를 한 뒤 “귀신은 떠났다”고 말했다.

데릭은 리자에게 수정을 주며 딸이 잘 때는 이 수정을 베개 밑에 두라고 일렀다.
귀신이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리자는 “이 집이 새 집이 된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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