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컬처, 로베르 브레송 대표작 추가 상영

중앙일보

입력

필름컬쳐는 18일 로베르 브레송 타계소식을 접하고 영화상영을 하루 늘려 24일을 '로베르 브레송 추모의 날'로 정해 그의 대표작 4편을 추가 상영한다.

지난 17일부터 '제2회 필름 컬처 영화주간' 행사에서 로베르 브레송 대표작 8편을 상영하고 있는 필름컬쳐는 추가상영에 앞서 22일 8시반 〈저항〉상영전에는 간단한 추도식도 갖는다.

미처 브레송의 작품을 놓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문의(736-6069)

*로베르 브레송 추모의 날 상영작(12월24일 정동아트홀)

3시 〈블로뉴 숲의 여인들〉
5시 〈소매치기〉
7시 〈잔 다르크의 재판〉
8시30분 〈호수의 란슬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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