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 세방골 등산로에 ‘치유의 숲’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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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구 서구는 22일까지 와룡산 세방골 등산로 주변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심어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편백나무는 악취와 유해물질을 중화하고 음이온을 방출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청은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와룡산 너머 쓰레기매립장과 염색공단에서 날아오는 악취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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