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아르마니 전문관 오픈

중앙일보

입력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의 기존 가전관을 재단장해 9일부터 명품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전문관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아르마니 전문관은 총매장 면적 130평 규모로 상품의 토탈 진열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신세계측은 밝혔다.

신세계측은 "고급명품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아르마니 전문관을 개설하게 됐다"며 "기존의 샤넬, CK콜렉션 등의 명품 브랜드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이른바 VIP고객을 많이 끌어들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