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한국 배드민턴 3종목 결승에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월드그랑프리파이널스 배드민턴대회에서 남녀 및 혼합복식 등 복식 3개 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루나이에서 열린 대회 4일째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챔피언 김동문-나경민조가 덴마크의 마이클 소가드-리키 올센조를 2 - 0으로 완파, 2연패를 눈앞에 뒀다.

또 남자 복식에서는 김동문-하태권조가 팀동료 이동수-유용성조를 2 - 1로 눌러 결승에 올랐고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조도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첸 린-지앙 슈에리안조를 2 - 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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