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영업정지를 당한 7개 저축은행의 예금자는 가지급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예금보험위원회를 열어 가지급금 한도를 종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금자는 예금에서 대출을 뺀 금액을 기준으로 1인당 2000만원까지 가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가지급금 신청은 부산·대전저축은행이 다음 달 2일, 중앙부산·전주·부산2·보해는 다음 달 4일, 도민저축은행은 다음 달 7일부터 각각 받는다.
[브리핑] 저축은행 가지급금 20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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