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소사 운동화 만든다

중앙일보

입력

미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60홈런 이상을 기록한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
가 자신의 이름을 딴 운동화를 만든다.

소사는 30일(한국시간)
어린이들을 위해 미국의 운동화 제조업체인 브라운사와 함께 품질이 좋은 운동화를 만들어 싼 가격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화에는 소사가 홈런을 친 후 하늘을 향해 뛰는 모습과 사인이 새겨진다.

미국 프로농구(NBA)
의 마이클 조던도 나이키사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운동화를 직접 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세인트루이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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