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 제52회 학위수여식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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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은 2월 18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김경천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천과학대학의 모체로서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과를 비롯한 8개 학과 535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은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임혜련 학생(뷰티디자인과)가 차지했다.

제52회 김천과학대학 학위수여식

또한, 성적 우수상인 총장상은 하민지 학생(간호과)과 이초희 학생(뷰티디자인과) 등 9명이 수상하였으며 기관장상에는 조율 학생(자동차과)와 이환승 학생(건축인테리어과), 단체장상에 백초롱 학생(간호과) 등 총 62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운영처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생에 대한 전문학사 학위증서 수여식, 상장수여 및 김경천 총장의 회고사 및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천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모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라”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어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김천과학대학은 1956년 설립되어 반세기가 넘는 전통에 걸맞는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 선정과 전국 전문대학 152개 중 취업률 20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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