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미모 종결자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하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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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중턱에 와있다. 새해 계획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계획을 정비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특히, 다가오는 봄, 여름에 더 예뻐 보이고 싶은 여성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외모 관리에 돌입할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이 얇아지고 자연스레 노출이 많아져 그제서야 관리를 시작하면 늦기 때문이다.

약간의 체중변화나 매끈하게 제모된 팔다리, 윤기나는 피부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보일 수 있으므로 가장 기본적인 것들부터 보다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2011년 얼짱,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금 시작해야 할 관리들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센스 있는 여성이라면 제모는 필수

올해도 변함없이 민소매와 핫팬츠, 비키니 등의 아이템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노출이 많은 패션 아이템인 만큼 매끈한 겨드랑이와 다리, 비키니 라인 정리가 필수적이다. 제모를 위해 면도기 또는 약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피부 표면이 무척 거칠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레이저 제모를 이용해 털들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모근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얼굴과 겨드랑이, 팔, 다리 등 원하는 부위 어느 곳이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고 한번 시술 받으면 영구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이다. 연세진성형외과 이상석 원장은 “레이저 제모 시술은 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적으로 시술 받아야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 매끈한 다리를 뽐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제모 시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환절기 찾아오기 전에 피부에 물주기

봄과 여름은 자외선 지수가 평소보다 높아지고 야외 활동도 많아지는 시기다. 때문에 피부 관리에 소홀할 경우 기미와 주근깨는 물론, 잔주름이 급작스럽게 생기기도 한다.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고 외출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만일 환절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피부가 붉고 간지럽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민감성 피부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최선책이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태어날 수 있다.

▶ 보기 싫은 살들은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살들이 있다. 특히 팔뚝과 허벅지, 복부 등이 그렇다. 이 부위들에는 지방과 셀룰라이트가 축적되기 쉬워 장기간 운동을 하지 않고서는 탄력을 되찾기 힘들다. 하지만 학업과 직장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이 운동을 위해 하루 2시간 이상을 할애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 만큼 힘들다.

이런 경우 효과적으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지방흡입 또는 지방용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지방을 녹이는 것으로 지방을 제거함과 동시에 매끈하고 볼륨 있는 몸매로 가다듬을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 효과적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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