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미포조선 등 12개 업체 '경영혁신 대상'

중앙일보

입력

삼성전자.현대미포조선 등 12개 업체가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터센터가 주는 '제8회 경영혁신대상' 을 수상하는 등 올해의 수상업체가 결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업체는 ▶제조부문에 삼성전자(사장 尹鍾龍).현대미포조선(사장 李正一).삼성석유화학(사장 高洪植)▶금융부문에 교보증권(사장 趙承顯).신한은행(사장 李仁鎬)▶유통부문에 농협유통(사장 李銀成)▶공공부문에 한국가스공사(사장 韓甲洙)가 각각 선정됐다.

또 ▶병원부문에는 강북삼성병원(원장 朴正路).서울대학교병원(원장 朴容眩).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康珍敬)▶건설부문에 고려산업개발(사장 金柱瑢)이 뽑혔다.

협회측은 "고객과 시장 중시, 정보에 대한 효율적 관리, 경영전략.혁신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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