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금연공익광고 출연

중앙일보

입력

'청소년 금연 홍보사절' 로 활동중인 가수 유승준 (23)
씨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인터넷과 공중파.유선 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국내 첫 금연 공익광고에 출연.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40초짜리 이 광고에서 유씨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흡연습관을 버리고 노래와 춤, 운동에 열중해온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흡연은 유행이나 멋이 아니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청소년의 멋" 이라고 호소한다.

유씨는 지난 5월31일 '금연의 날' 을 맞아 복지부 차흥봉 (車興奉)
장관으로부터 '청소년 금연 홍보사절' 로 위촉됐으며 이번 공익광고에 무료로 출연했다.

광고는 MBC와 EBS등 공중파 방송과 K-TV등 유선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인터넷 (http://healthguide.kihasa.re.kr) 을 통해서도 볼 수있다.

권영민 기자 <goodnew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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