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춘천 거두지구 공동택지 등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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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춘천 거두지구내 공동 주택지 3필지 1만2천평을 오는 26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또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단독 주택지와 상업 용지 8천500평을 오는 23일부터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춘천 거두지구 공동 주택지는 필지당 면적이 각각 3천605평과 4천791평, 3천581평으로 평당 분양가는 77만원과 99만원, 117만원이다.

거두지구 공동 주택지는 토지 조성 이전에 공급하는 선수 공급 방식으로 분양되며 토지 사용전까지 납부해야 할 돈을 분양가의 70%에서 50%로 낮추고 잔금도 토지 사용 가능일로부터 1년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토지공사는 말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단독 주택지는 30필지 2천600평으로 평당 가격은 41만-68만원이며 주상복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연면적의 40%까지 근린생활시설을 갖출 수 있다.

또한 단지내 상업 용지는 27필지 5천900평 규모로 필지당 167-305평이며 2억-4억원대에 매입이 가능하다. 문의 0342) 738-7221.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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