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정원장의 두이비안 메소드①] 코골이 치료, 부비동 확보가 관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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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힘든 촬영을 마치고 잠자리에 든 남자 연예인의 탱크 지나갈듯한 코 고는 소리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를 심하게 고는 걸 보니, 많이 피곤했나보네.’ 라고 생각하게 마련이다. 피곤하면 코를 고는 건 사실이나, 만약 매번 잘 때마다 코를 고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직장인 P씨(40세, 남)의 경우가 그랬다. 오래 전부터 코고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던 그는 자신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가족들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긴 했지만, 정작 자신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코는 항상 갑갑한 것 같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더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두이비안한의원의 이우정 원장은 “코가 시원해야 머리가 맑아지고, 머리가 맑아야 우리 몸이 건강한 법”이라며 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기가 수면 중에 좁아진 호흡통로를 지나면서 목젖 등 연구개와 주위 점막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코골이는 코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넘어 자신의 숙면을 방해하고,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두이비안만의 특별한 코골이 치료 - 부비동 공간을 확보하자! 흔히 행해지고 있는 코골이 치료는 인후 쪽의 공간을 확보해 목젖과 연구개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두이비안한의원의 이우정 원장의 생각은 다르다. 사람의 눈과 코 주변의 얼굴 안쪽에는 여덟 개의 빈 공간이 있다. 이곳을 코 속의 부속동굴, 즉 ‘부비동’이라고 하는데, 이 부비동이 막혀 있는 경우 코골이의 원인이 되며, 두이비안의 코골이 치료의 핵심은 이 부비동의 공간을 넓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우정 원장은 “부비동은 가느다란 관을 통해 비강과 연결되어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가 드나드는 공간으로 컴퓨터의 냉각장치처럼 뇌의 과열방지장치이자 안구건조증의 방지장치”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부비동의 공간이 좁아져 있는 만큼 코골이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며 안구건조증, 두통, 후두통, 불면증, 만성피로, 심장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생긴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으로 부비동 공간을 확보하는 치료로 많은 증상들이 원만히 해결되는 것으로 부비동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또, 특이한 것으로는 부비동 공간이 넓어지는 치료로 손톱을 뜯는 버릇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두이비안만의 특별한 코골이 치료 - 두이비안 메소드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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