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앞둔 연아 “준비 완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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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3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충분한 시간이 있어 준비는 완벽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한국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선수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다 이뤄 결과에는 욕심이 없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에는 아이스쇼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해진(14·과천중)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힌 김연아는 “기술·예술성을 고루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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