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토론토 랩터스, 확실한 다크호스

중앙일보

입력

올해의 '다크호스'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토론토 랩터스가 112-92로 뉴저지 네츠를 완파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빈스 카터가 17개의 슛을 시도해 11개를 성공시키며 27득점을 한데 힘입은 바 크다.

또한 총 20득점을 한 케빈 윌리스가 6점을 2쿼터에 퍼부어 초반부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지난 시즌 16승 34패를 기록했던 뉴저지는 3연패중이다.

스테판 마베리는 여전히 포인트 가드로서의 임무를 잊은 듯 했다. 그는 26개의 슛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5점을 득점했으나 3어시스트,3스틸을 기록해 빛을 잃었다.

한편 토론토는 역대 네츠전에서 8승 7패를 기록중이다. 랩터스가 이렇게 팀 시리즈에서 우세함을 보이는 것은 네츠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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