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오디오와 결합한 컴퓨터로 판매 경쟁에 나서

중앙일보

입력

소니 전자(Sony Electronics)는 컴퓨터와 오디오 장치의 결합을 선전하도록 제작된 새로운 TV 광고의 방영을 시작했다.

소니는 미국 내에 휴대용 워크맨이나 TV 셋 같은 가전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난 수년 동안 오디오와 비디오 제품과 결합한 가정용 컴퓨터 시장을 확대하고자 공격적 시도를 해왔다.

예를 들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II 게임기는 PC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인터넷 접속, 고성능 그래픽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이 회사의 노트북 및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자사에서 생산한 디지털 비디오 및 음악 기기와 호환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광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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