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대 극동스타클래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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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신도시가 새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논란을 거듭해온 경기도청, 수원지방법원, 수원지방검찰청 이전이 확정되면서 11만8218㎡의 행정타운과 6만5858㎡ 규모의 법조타운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1월 착공하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웅진그룹의 극동건설은 광교신도시에 붙어 있는 신대역 일대에서 광교신대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민간아파트 분양이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광교신도시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고 계약조건이 좋은 곳이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는 계약금 5%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일부 세대)해주기 때문에 분양 조건이 좋은 편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광교신도시에 분양된 민간아파트가 계약금 20%, 중도금 유이자 융자 등의 조건이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 또한 용인시 최초로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용인시 성복동·상현동은 물론 광교신도시 보다도 싸다는게 업체 측의 주장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예정)이 도보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이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광교나들목이 승용차로 2분 거리여서 서울 접근성이 좋다. 계약금은 3000만원이며 계약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문의=031-711-7733

< 임정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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