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카툰⑪ - 피부질환 한방이 답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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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져 온도가 내려가면 피부에 없던 두드러기가 생겨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몹시 가렵고 증상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15~20%가 일생에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으로 심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치료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두드러기가 난다는 것은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현재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라는 뜻으로, 이런 두드러기 증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만성두드러기나 자칫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두드러기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음식물이나 흡입제, 약물 등으로 인해 생기거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생긴다. 하지만 보통 음식물 알레르기나 약물 등에 의해 생기는 두드러기는 그 원인이 명확한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그 원인을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1년 또는 그 이상 호전,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두드러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 시스템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에는 피부건조로 인한 한랭 두드러기가 발병할 수 있으므로 실내온도를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와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며 음식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초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 하늘마음한의원 부산점 김태욱원장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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