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 고합측 지분 전량 인수

중앙일보

입력

뉴욕생명은 29일 고합그룹이 갖고 있는 고합 뉴욕생명의 지분 49%를 인수, 지분 전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욕생명의 해외영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뉴욕 라이프 인터내셔널은 한국 보험계약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합 뉴욕생명의 회사이름도 뉴욕생명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생명은 이와 함께 앞으로 정부와 국민생명 인수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후 고합 뉴욕생명과 국민생명을 합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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