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에 아파트 4만6천8백가구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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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4만6천8백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3천6백여 가구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6천2백여 가구로 전체의 56%선을 차지하며 ▶부산 3천8백54 가구 ▶대구 2천4백22 ▶대전 2천23가구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대우 등 대형 주택건설 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 소속 27개사 (社)
는 이 기간중 전국에서 총 2만9천1백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서울.수도권에서는 1만8천5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주택업체모임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소속 10개 업체는 전국에서 9천1백80가구 (서울.수도권 4천3백73가구)
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음달 전국에서 총 8천5백66가구를 공급예정인 주택공사는 서울지역 분양 물량은 없으며 의정부 금오지구 등 수도권에서는 3천7백75가구를 공급한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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