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 상무, 최강 재확인

중앙일보

입력

상무가 대통령배 실업야구 가을철 리그에서 전승으로 우승, 정상을 재확인했다.

전날 우승이 확정된 상무는 25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전자와의 최종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1 - 0으로 7회 콜드게임승, 봄철 리그와 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이 됐다.

선발투수 김장백은 7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뽑아내 상무의 5전 전승을 이끌었다.

한편 포스틸은 한전을 9 - 8로 물리쳤다.

▶최종일 전적
▶동 순위〓①상무 5승 ②포스틸 2승2무1패 ③현대전자.제일유리 2승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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