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 상무, 전승으로 우승

중앙일보

입력

상무가 '99대통령배 실업야구 추계리그에서 전승, 정상을 재확인했다.

전날 우승이 확정된 상무는 25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현대전자와의 최종전에서홈런 2개를 포함해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1-0 7회 콜드게임승, 춘계리그와 실업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이 됐다.

선발투수 김장백은 7이닝동안 안타 2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뽑아내 상무의 5전전승을 이끌었다.

한편 포스틸은 한전을 9-8로 물리쳤다.

△최종일 전적
상무 11-0 현대전자 포스틸 9-8 한전

◇동 순위

1.상무 5승
2.포스틸 2승2무1패
3.현대전자 제일유리 이상 2승1무2패
5.한전 2승3패
6.현대해상 5패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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