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일본배구 김연경 31득점, 팀 승리 이끌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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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일본배구 김연경 31득점, 팀 승리 이끌어

김연경(22·JT 마블러스)이 26일 일본 후지사와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배구 도요타 퀸시스와의 경기에서 3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JT 마블러스는 5승3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여자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준우승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지난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끝난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홈팀 카자흐스탄에 32-33으로 져 준우승했다. 윤태일 감독이 지휘한 카자흐스탄은 2002년 제9회 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kdb, 신세계에 2점차 짜릿한 승리

kdb생명이 26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세계를 65-63으로 이겼다. kdb생명 이경은이 21점을 기록했다. kdb생명은 8승8패가 되면서 단독 3위로 치고 올라갔다.

아사다 마오,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얻어

아사다 마오(20)가 26일 일본 나가노에서 끝난 일본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7.47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합계 193.69점으로 준우승했다. 아사다는 안도 미키·무라카미 가나코와 함께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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