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김중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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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대구지방변호사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중기(61·사진) 변호사를 제5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구변호사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칠곡 출신으로 계성고와 고려대를 나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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