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상스타디움 트랙 준공 … 파란색 몬도 트랙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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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릴 대구 스타디움이 17일 트랙 준공식에서 새 모습을 드러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8억원을 들여 경기장 트랙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권장하는 몬도 트랙으로 교체했다. 몬도 트랙은 선수들이 트랙을 밟을 때 쏟는 지압의 최대량을 그대로 돌려주는 과학적 방식으로 설계돼 ‘기록 제조기’로 불린다. 대구 스타디움에는 청색의 몬도 트랙이 깔렸다.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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