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한화, 원목마루 느낌 바닥재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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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천연 원목마루의 느낌을 주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코디우드'를 개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새로운 인쇄공법을 사용, 동일한 무늬가 반복되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천연 원목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고 한화는 소개했다.

또 두께를 4㎜로 설계해 바닥의 굴곡으로 인한 변형을 최소화하도록 했으며 표면을 코팅처리해 청소가 쉽도록 했다.

고급주택의 거실, 방이나 콘도, 오피스텔의 주거공간, 호텔, 백화점, 사무실의 보행량이 많은 공간에 사용되기 적합하다고 한화는 덧붙였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시공비를 포함해 평당 7만원.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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