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휴스턴 로케츠, 스테이시 오그먼 방출

중앙일보

입력

예상대로 휴스턴 로케츠가 스코티 피펜과 트레이드한 선수들중 일부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뜻밖의 선수가 방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베테랑 스윙맨 스테이시 오그먼이다.

30세의 오그먼은 리그내 가장 뛰어난 수비수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었기에 로케츠에선 절대적으로 그를 묶어둘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그는 13일 방출되었고 현재 로케츠엔 15명의 선수가 남아있다.

휴스턴은 지난 2일 피펜을 포틀랜드로 트레이드하면서 포워드 월트 윌리엄스, 켈빈 케이토, 카를로스 라저스, 에드 그레이, 브라이언 쇼우를 영입했다.

그중 그레이와 쇼우는 2일만에 방출되었다.

6-8의 오그먼은 지난 시즌 블레이저스에서 20분정도를 출전, 4.3점, 2.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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