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개혁회의, 前총무원장 고산스님등 고소

중앙일보

입력

정화개혁회의측 문수 스님은 13일 집단폭행을 주도한 혐의 (폭력)
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고산 스님과 총무원 전 총무부장 원택 스님 등 30여명을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문수 스님은 고소장에서 "지난 10일 조계사 경내에 감금된 상태에서 고산 스님 등이 고용한 괴한 30여명으로부터 야구방망이와 쇠파이 등으로 집단 구타를 당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고 주장했다.

채병건 기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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