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3일부터 두산건설(2우B)에 대해 매매거래를 정지시키고 태평양종합산업(우), 세우포리머(우), 녹십자(2우B) 등 3종목에 대해서는 감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투기적 거래에 의한 이상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주에 한해 보통주의 주가를 초과하고 3일간 주가가 30%이상 오를 경우 감리종목으로 지정하고 감리종목 지정일 3일 이후 종가가 지정전일에 비해 20%이상 상승하면 3일간 매매거래 정지조치를 취하게 돼있다.
이에 따라 13일 현재 감리종목 지정 종목은 33개로 늘어났으며 매매거래가 정지된 종목은 10개종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연합]
